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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TI완화 등 ‘매매·전세대책’ 나온다

국토부, 이달 말 종합부동산대책 발표

관리자 기자  2011.02.19 12: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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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가 이달 말 총부채상환비율(DTI) 자율화 연장 등을 포함, 매매와 전세시장을 아우르는 종합부동산대책을 발표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7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매매 거래도 늘지 않아 이에 맞는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며 “전세와 매매를 묶은 대책을 이달 말까지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핵심은 DTI 한시 자율화 및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대출 연장여부가 될 전망이다.
국토부는 “전체 부동산 거래 건수에서 DTI 기준을 초과해 대출한 건수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지 등을 고려해야 한다”며 “DTI 완화가 부동산 거래에 어느 정도의 영향을 주고 있는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 “추가 대책 안에는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대출, 지방 미분양 주택에 대한 취·등록세 감면 연장 여부 등도 포함될 것”이라며 “건설업계가 건의한 민간주택 건설 경기 활성화 방안에도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