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은 7일부터 21일까지 브라질-멕시코 시장개척단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시장개척단은 제4차 상파울루 C40 정상회의 기간인 5월28일부터 6월2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와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각 1회 현지 바이어와 일대일 수출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C40 정상회의에는 클린턴 기후재단, 대도시 시장뿐만 아니라 친환경 비즈니스 바이어들이 대거 참석해 기후변화대응과 환경분야의 비즈니스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서울시는 전했다.
15개 내외의 기업을 서류심사와 현지 시장성 심사 등을 거쳐 선발하며 바이어 섭외, 상담회장 임차, 통역, 현지교통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SBA 홈페이지(www.sba.seoul.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 김오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