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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어린이급식안전관리센터 시범 설치

관리자 기자  2011.03.08 14: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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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4월 중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생들의 급식안전관리를 위해 성북, 노원, 강서, 서초구 등 4개구에 어린이급식안전관리센터를 시범 설치한다고 4일 밝혔다.
센터는 식단개발보급 및 급식소 순회방문을 통해 영양·식사 지도를 실시하며 위생안전관리 매뉴얼을 개발·보급해 급식소의 위생관리를 책임지게 된다.
서울시는 올해 4개소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연차적으로 확대, 2015년까지 50~100명 미만인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시설 1409개소의 급식 관리를 100%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는 관리대상 어린이 집단급식소가 많은 자치구 순으로 설치된다. 영양팀, 위생팀, 기획운영팀, 운영위원회 등 3팀 1위원회로 조직을 구성한다.
운영은 식품·영양 관련 전문기관과 단체, 대학에 위탁한다. 위탁 사업자 선정은 공개모집을 통해 심사·선정하며 3월부터 자치구별 민간위탁 사업자 선정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 장남선 주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