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최근 일자리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실업자 및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을 위해 오는 11일까지 ‘2011년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사업 시작일 현재 근로능력이 있는 만18세 이상의 서울시민으로 구직등록을 한 실업자 및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또는 행정기관 및 행정기관이 인정한 기관에서 노숙인임을 증명한 자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실업급여 수급자, 정기소득이 있는 자나 그 배우자는 신청할 수 없다.
선발 기준으로는 ▲재산상황(재산세 조회) ▲부양가족 수 ▲가구소득 ▲실업기간 ▲(여성)세대주 여부 ▲자격·능력 등을 고려해 취약계층부터 우선순위로 선발되며, 참여자에게는 1일 임금 35,000원과 부대경비 3,000원이 별도 지급되며, 개근 시 주차수당 및 월차수당이 주어진다. 또한 참여기간동안 4대 보험 가입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참여희망자는 공공근로신청서(동 주민센터 비치), 건강보험증, 구직등록필증 등을 구비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복지정책과 일자리사업팀(2670-3442)이나 해당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