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초등학교별 징검다리 특별 프로그램

전시·연주회 등 우수동아리 발표

관리자 기자  2011.03.08 15:24:25

기사프린트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남호)은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에게 상급학교 생활에 적응을 돕고 진학 및 미래 직업 등에 대한 정보 습득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달 도림초등학교를 중심으로 64개 초등학교별 징검다리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먼저 미래의 나의 직업, 자화상그리기 교내 대회를 실시해 각 학교 최우수작품을 모아 도림초교 갤러리 3관에서 전시를 실시한 데 이어 도림갤러리 2관에서는 졸업생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학교·학급문집 전시회를 열었다.
이와 함께 도림초등학교 강당에서는 6.3.3 징검다리 특별 프로그램으로 남부 초등자율장학회 2지구 학생, 교사, 학부모님 350명이 모인 가운데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꿈·희망·행복 한마당’이 개최됐다.  
특히 오감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으로 남부교육지원청 신체활동 7530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도림초교 음악줄넘기팀과 서울학생동아리 한마당에서 입상한 신영초 풍물패 공연, 그리고 2010학년도에 창단한 서울초등교원 오케스트라가 특별 출연해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했다.
이밖에 학생,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오케스트라 공연, 초·중등 연계 방과후 학교 참여 프로그램 안내 설명회 및 예술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난타공연 등 우수 동아리 공연 등이 펼쳐졌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전환기 학생들에게 다양한 징검다리 특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알찬 학년말·입학을 맞이하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정종화 주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