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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어린이 그림·글 짓기 대회

서울병무청, 내달 1일까지 참가자 접수

관리자 기자  2011.03.22 17: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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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병무청(청장 박경규)은 천안함 피격사건 1주기를 맞아 4월 16일 군지원센터에서 초등학교 3~6학년생을 대상으로 ‘병역은 나라사랑의 첫걸음’을 주제로 ‘전국 어린이 그림·글짓기 대회’를 개최한다.
응모부문은 그림과 글짓기 두 분야로 나누어 실시되며, 그림 분야는 태극기, 무궁화, 군인 아저씨 등 나라사랑을 상징할 수 있는 소재를 활용해 8절지 크기의 도화지에 크레용, 색연필, 수채물감 등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글짓기 분야는 나라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소재를 통해 200자 원고지 10매 이내의 분량으로 작성하면 되며, 형식은 편지글, 수필, 기행문 등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
대회 신청은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학교장의 추천을 통해 서울병무청 운영지원과(02-820-4522)로 접수하면 된다.
출품된 작품들의 심사는 전원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공정하게 이뤄지며, 대상 2명에게 국방부장관상과 50만원 상당의 부상 등 300여 입상자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병역에 대한 소중함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고 병역이행이 자랑스럽게 여겨지는 사회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장남선 주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