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속 생활정치 실천을 지향하는 ‘생활정치 영등포텃밭포럼’ 결성식이 최근 신길1동 새마을금고에서 김춘수 서울시의원을 비롯해 황선조 텃밭포럼 전국연합회장, 추성춘 생활정치아카데미 원장 등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제1대 영등포텃밭포럼 회장에 선출된 김윤섭 회장(영등포소상공인포럼 회장)은 “비록 부족한 몸이지만, 생활 속에서 영등포의 비전을 닦는 포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지난해 12월 백범기념관에서 생활정치 텃밭포럼 전국연합 창립을 통해 전국회장에 선임된 황선조 회장과 전 MBC 앵커이면서 생활정치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추성춘 생활정치아카데미 원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등포텃밭포럼은 현재 회원 20여명이 활동중이며, 향후 매월 영등포 발전을 위한 스터디토론 모임, 봉사활동 등을 통해 현장 속 생활정치 실천을 천명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0월 광주 남구를 시작으로 금번 40번째로 영등포지역 결성을 마친 생활정치 텃밭포럼은 금년 중 전국 100개 지부 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 김용승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