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희망포럼 한방의료봉사단(단장 진용우)은 지난 26일 대림동 다문화빌리지센터에서 대림동 일대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및 독거노인 8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봉사단원 10여명과 자유총연맹 영등포구지회 최봉희 지회장 등 회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진용우 단장은 “나눌수록 행복해지는 작은 진리를 함께 실천하기 위해 의료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이웃들과 아픔을 나누기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국민희망포럼 한방의료봉사단은 ‘나눔으로 함께 행복한 세상’을 목표로 한의사 50여명과 일반회원 등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체로 의료소외계층, 다문화가정, 외국인근로자, 노숙인, 독거노인 등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의료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
한편 무료 한방진료를 원하는 단체는 한방의료봉사단(761-3331)으로 문의하면 된다.
/ 김오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