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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회, 비즈니스 교류의 장 마련

제7기 최고경영자과정 개강

관리자 기자  2011.04.05 15:4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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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적극 대처하기 위한 ‘제7기 최고경영자과정’이 개강했다.
영등포구상공회(회장 이춘화)가 주관하고 영등포구청이 후원하는 제7기 최고경영자과정 개강식이 지난 30일 문래동 창업지원센터에서 관내 기업체 대표 및 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최고경영자과정은 3월 30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오는 6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 2시간씩 총 10주간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과정에는 이동훈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홍성국 대우증권 본부장, 김기찬 카톨릭대 경영대 교수 등으로부터 ▲소셜미디어의 확산과 기업의 신유통전략 ▲글로벌위기의 진행과정과 전망 ▲시장을 지휘하는 마케팅 철학의 법칙 등 기업경영에 관련된 핵심이론과 실제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이춘화 회장은 “상공회는 중소상공인의 수많은 기업 경영과 관련된 종합적인 상담과 기업의 어려움 해소,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지식 재충전, 정보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매년 1회 운영되는 최고경영자과정이 금년 초기에 수립한 사업계획 달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등포구상공회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활동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2002년 9월 출범해 현재 명실상부한 최대 지역경제단체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