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인터넷이 가능한 곳이라면 구민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학, 자격증 등 다양한 강좌의 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영등포 사이버 평생학습센터를 구축하고 지난 24일부터 구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하고 있다.
총 319개의 다양한 강좌로 구성된 사이버 평생학습센터는 어학, 자격증, 컴퓨터/IT, 취업/자기계발, 창업/재테크, 자녀교육 등의 e-러닝 프로그램을 영등포 사이버 평생학습센터(http://e-learning.ydp .go.kr)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초·중·고급 수준별로 제공해 다양한 어학강좌를 학습 수준에 맞게 수강할 수 있으며, 경비지도사, 동화구연 지도사 등 자격증 강좌, 자녀 교육을 위한 유아 놀이교육, 유아영어 등 특색 있는 강좌들이 편성돼 있다. 또한 취업 및 자기계발을 위한 영어인터뷰, 비즈니스 매너, 뷰티강좌, 창업 및 재테크를 위한 창업정보, 재무설계 등이 개설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나의 강의실을 통해 개인별 수강내역 확인은 물론 수강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Q&A 게시판, 고객지원센터도 운영되고 있다.
/ 박윤자 주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