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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교통위, 목동 공동구 현장방문

“소방·감시체계 철저히 운영할 것”

관리자 기자  2011.04.05 16: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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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최웅식·민주당·영등포1)는 지난 22일 서울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목동 공동구에 대한 현장방문을 통해 서울시 소재 6개 공동구 운영방안에 대한 설명과 소방·보안·시설 감시 시스템을 시연하는 한편 공동구 내부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최웅식 위원장은 “공동구는 시민의 재산과 안전에 직결되는 중요 시설인 만큼 늦장 대처보다는 소방, 시설 및 보안 관련 감시체계를 철저하게 운영함으로써 서울시 주요 기반시설이 안정적으로 유지·관리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위원들은 “우리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닌 점을 감안해 서울시 6개 공동구에 대한 내진대책 마련을 통해 공동구의 안정적 운영에 힘써 줄 것”을 촉구했다.
현재 서울시는 목동 공동구를 포함해 총 6개소의 공동구(연장 32.8km, 관리연장 66.9k m)를 관리하고 있으며, 각 공동구에는 전력·통신케이블, 상수도관 및 냉난방 관련 시설물이 수용돼 있다.
한편 서울시는 안정적인 공동구 유지관리를 위해 각 관리소별 감시 및 2차의 통합감시센터 운영과 함께 유관기관 등과의 합동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