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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갑지역위원회 기자회견 열어

“새마을호 증차는 위원회 노력의 성과”

관리자 기자  2011.04.05 1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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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위원장(전 국회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영등포갑지역 소속 시·구의원 11명은 지난 21일 갑지역위원회 사무소에서 새마을호 영등포역 증차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 의원들은 “지난해 11월 1일부터 시행된 제2단계 서울-부산 KTX 운행계획으로 영등포역에 짝퉁 KTX 2편이 정차하고, 하루 17편이 운행되던 경부선 새마을호 열차 중 10편이 폐지된지 4개월만에 14편으로 복원 증차됐다”며 “이러한 조치는 민주당 소속 시·구의원이 그동안 국토부와 코레일 등을 방문해 지속적으로 항의문을 전달하는 한편 각종 정책대안을 통해 새마을호 복원을 요구해온 결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새마을호 복원과 확대는 민주당 영등포지역위원회 노력의 첫 성과이자 영등포지역 경제 회복에 청신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현재 영등포역에 하루 2편 정차하고 있는 짝퉁KTX를 광명역을 경유하는 KTX로 확대·정차시켜줄 것”과 “구 관광산업의 전진기지로 조성해 지역경제 회복의 장으로 만들도록 구민과 함께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