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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동 노숙인 쉼터 건립' 주민들 강력 반발

관리자 기자  2011.04.08 17:5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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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동 주변에 노숙인 쉼터가 건립되는 가운데 8일 오후 주민 200여명이 위탁운영 단체인 여의도 순복음교회에 항의 방문했다. 주민들은 이날 노숙인 시설 추가 설치를 즉각 철회할 것을 주장하며 오는 12일 오후 3시 30분에 열리는 신길 노숙인 쉼터 기공식에 참석해 서울시를 상대로 노숙인 쉼터 폐지를 요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자리에는 김정태·김춘수 시의원을 비롯해 구의회 김종태 부의장·신흥식 의원 등이 참석했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