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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저소득층 ‘문화바우처’ 확대

관리자 기자  2011.04.19 14: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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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문화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문화바우처 기획사업 대상자를 2만5000명으로 확대한다.
문화지원을 받는 대상자가 지난해 2만여명에서 올해 2만5000여명으로 확대됨에 따라 지원금액도 5억9000여만원에서 13억9000여만원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사업 대상자는 서울형 복지 꿈나래 통장과 희망플러스 통장(가입기준 최저생계비 150%이내) 가입자와 아동보육시설, 수화·통역이 필요한 장애인,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등으로 문화바우처 카드(5만원)를 발급 받지 못한 시민이다.
서울시는 사업이 이번 확대 시행을 통해 저소득층 뿐 아니라 문화 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시민들까지 문화혜택이 필요한 계층을 더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대상을 확대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 김용승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