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경찰서 중앙지구대 중앙자율방범대(대장 박균영)가 봄을 맞아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4월 한달간 영등포3가 먹자골목 일대를 중심으로 ‘새봄맞이 거리 대청소‘에 나섰다.
이 가운데 지난 6일 실시된 환경정화 활동에는 김길자 구의원을 비롯해 자율방범대원,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점·진로 하이트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거리에 버져진 각종 오물과 쓰레기를 치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균영 대장은 “봄맞이 대청소는 밤사이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와 오물을 치우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며 “이번 대청소를 계기로 지속적인 거리환경 캠페인을 벌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자율방범대는 구민의 치안유지를 위한 방범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물론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지역 봉사활동에도 앞장서오고 있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