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경찰서는 4월 25일 오전 5층 대강당에서 이주민 경찰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등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 앞서 최근 영등포구와 구로구 일대에서 초등학교 여학생들을 11차례에 걸쳐 성추행한 피의자 박모씨를 검거한 영등포경찰서 형사과 소속 김문석 순경에게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김용숙 중앙회장 (영등포신문 발행인)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우수지구대로 선정된 여의도지구대를 비롯해 중요범인검거 유공 경찰관 등 10명에게 경찰서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와 함께 교육에서는 음주운전 근절과 경찰의무 불이행 제로화를 위한 사례발표와 역할극 등이 실시됐다.
이주민 경찰서장은 "중요범인 검거에 만전을 기하고 음주운전을 금하는 등 자체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