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는 4월 27일 경기도 평택 제2함대 사령부를 방문해 천안함 견적지를 견학했다.

한천희 회장을 비롯한 평통 자문위원 및 구민 170여명은 이날 북한의 어뢰폭침으로 산화한 희생 장병들의 명복을 빌고 처참하게 훼손 전시돼 있는 천안함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실상을 목격했다.

이어 이런 비극적인 사건의 발생 방지를 위해 투철한 안보의식과 국가관으로 재무장해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마음을 가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