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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성모병원, 환우 위한 문학의 밤 성료

김남조·유자효 시인 등 참석

관리자 기자  2011.05.06 15: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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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림성모병원(이사장 김광태)이 환우들과 지역주민을 위한 문학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4월 15일 대림성모병원 2층 홀에서 ‘새봄과 함께 환자에게 희망’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너를 위해, 겨울바다 등의 주옥 같은 작품으로 널리 알려진 김남조·유자효 시인 등이 참석해 치유의 시 낭송과 함께 환우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재미 성악가 최영우씨로부터 봄맞이 가곡 독창 등의 공연이 선보였다.
이날 환우들은 “새봄을 맞아 마음의 평안함과 더불어 희망을 가지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변주선 대림성모 행정원장은 “새봄과 함께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참석한 모든 환우들의 빠른 쾌유와 희망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환우들과 지역주민을 위한 문학의 밤 행사는 올해로 10회를 맞이했다.
/ 김오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