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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병무청, 자원병역이행자 초청 격려

다양한 우대방안 강구키로

관리자 기자  2011.05.06 15: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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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병무청은 지난 21일 질병치유 및 영주권 입영 희망원을 출원해 현역으로 복무하고자 하는 자원병역이행자들과 그 가족들을 초청한 가운데 격려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박경규 서울병무청장은 “자원병역이행자 격려행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우대방안을 강구해 명예로운 병역이행 의무를 수행한 의무자들의 숭고한 뜻을 드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질병치유 자원병역이행자는 전국적으로 매년 약 350여 명으로 영주권자 등은 전국적으로 매년 190명 정도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병무청은 질병치유 자원병역이행자에 대해 희망하는 시기와 부대에 입영할 수 있도록 하고, 전역 후에는 자원병역이행 명예증서와 명예패를 수여하며 병적증명서에도 자원병역이행자임을 명시해 발급하고 있다. 또한 복무 중 모범병사 우선 선발 등 인센티브 부여 방안도 국방부와 협의 중에 있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