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여의서로 봄꽃길 바리케이드 철거

2022.04.15 08:59:21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14일 오전 여의도 서강대교 남단 봄꽃길 출입구에서 차량 통제를 위해 설치했던 바리케이드를 철거했다.

 

앞서 구는 여의서로 봄꽃길 운영을 위해, 지난 4월 8일 서강대교 남단~의원회관 사거리까지 1.7km 구간의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하고 차단막을 설치한 바 있다.

 

구는 이른 더위와 봄비로 인해 벚꽃 낙화가 빨라짐에 따라 교통 통제 일정을 당초 4월 18일보다 4일 앞당긴 4월 14일 오전 11시로 변경 해제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예상보다 빠른 벚꽃 낙화로 여의서로 봄꽃길 개방 일정을 단축하게 됐다”며 “내년 봄에는 평온한 일상 속에서 마스크 없이 봄꽃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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