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제주지방기상청은 22일 오전 10시를 기해 제주도 산지·북부중산간·남부중산간의 호우경보와 북부·동부·남부·추자도의 호우주의보를 모두 해제했다.
오전 10시 현재 지점별 일 강수량은 제주 52㎜, 서귀포 112.1㎜, 성산 45.5㎜, 고산 9.2㎜, 강정 155㎜, 기상과학원 143㎜, 중문 94.5㎜, 산천단 90.5㎜ 등이다.
한라산에는 남벽 144㎜, 영실 131㎜, 윗세오름 129.5㎜, 진달래밭 126㎜, 삼각봉 117.5㎜ 등의 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정체전선과 저기압 영향으로 오는 24일까지 제주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다만 강한 비구름대는 제주도 서쪽 해상으로 빠져나감에 따라 이날 비는 소강상태에 드는 곳이 많겠다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곳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겠으며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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