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난 2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사단법인 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 김규환 회장과 관계자들을 만나 대일 K-푸드 수출 활성화 및 저탄소 식생활 ESG실천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일본은 지난해 한국 농수산식품 수출 실적의 약 18%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큰 수출시장”이라며 “앞으로도 K-푸드 수출 확대와 더불어 먹거리분야 저탄소 식생활 ESG 실천으로 건강한 지구를 만드는데 함께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사)재일한국농식품연합회는 2005년 설립된 단체로 한국 농수산식품을 수입‧유통하는 34개 회원사를 두고 있으며, 일본 내 K-푸드 소비 및 유통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난해 9월 공사와 K-푸드 수출 활성화 및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공사는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할 정도로 심각함에 따라, 지난 2021년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한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29개국 520여 기관과 협약을 맺고 친환경 지역농산물로 만든 음식을 남기지 않고 먹는 저탄소 식생활 ESG 실천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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