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공제조합, 호우피해 지원 위해 2천만 원 기부

2023.08.11 09:24:51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이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2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받은 지역의 어려움을 깊이 공감하고, 피해 주민을 위해 성금 2천만원을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탁했다.

 

이재완 이사장은 “지난 달 계속된 폭우로 인해 많은 이재민들이 가정과 재산을 잃고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성금 기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이 조합원들과 함께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에 감사함을 느낀다”며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이 전한 마음은 피해 지역에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서울 사랑의열매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엔지니어링공제조합에게 전달받은 성금은 호우 피해 지역의 복구와 피해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오는 16일까지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기부 참여는 서울 사랑의열매 홈페이지(seoul.chest.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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