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디모데지역아동센터(센터장 정혜선)는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오는 20일 제4회 디모데국화축제 ‘가을아 반갑다’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센터이용 아동들이 원예수업시간에 배우고 만든 작품을 전시하는 가을의 국화꽃 향기 가득한 국화축제를 통해 일상에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향기로운 가을꽃들로 풍성하고 아름다운 심성함양을 돕기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디모데지역아동센터가 주관하고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국네이버스에서 후원해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드림하이 프로젝트’ 환경 수업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환경수업 작품 전시회 및 나눔 장터도 진행된다.

환경수업작품전시회는 아동들이 탄소중립실천 방안으로 온실가스 흡수를 돕는 환경 수업 시간에 온실가스 감축, 지군환경과 생태계 보호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환경 관련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15회기에 걸쳐 진행되는 동안 활동한 작품들을 전시함으로써 탄소중립 실천에 대해 홍보한다.

나눔장터는 아동들이 안쓰는 물건을 센터오 가져와 서로에게 필요한 물건을 함께 나눔으로써, 자원재활용을 통해 탕소중립 방안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