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서울 사랑의열매에 ‘드림티켓’ 1,000장 기부하며 어린이들의 여름방학 응원

2024.08.09 09:38:46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는 롯데월드가 개원 35주년 및 여름방학을 맞아 ‘드림티켓’ 1,0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롯데월드가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부한 ‘드림티켓’은 여성가족부 산하 시설인 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전국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협의회, 전국이주여성쉼터협의회에 전달되어 한부모‧다문화 가정, 가정폭력 피해 아동‧청소년 등 약 1,000명에게 즐거운 여름 방학을 선사할 예정이다.

 

롯데월드의 ‘드림티켓’은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가정폭력 피해 아동·청소년에게 제공되는 특별한 티켓으로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서울스카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이용할 수 있다.

 

롯데월드의 개원 35주년을 기념하여 진행된 이번 ‘드림티켓’ 기부는 지난 5월 가정의달을 기념하며 진행한 데 이어 두 번째로, 롯데월드와 여성가족부, 서울 사랑의열매가 함께 손을 맞잡아 이루어졌다.

 

박미숙 롯데월드 마케팅부문장은 “롯데월드의 드림티켓이 많은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롯데월드가 기부해주신 ‘드림티켓’ 통해 많은 아동‧청소년이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기부한 ‘드림티켓’은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가정폭력 피해 아동·청소년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감사함을 밝혔다.

 

한편, 롯데월드는 '드림업(Dream Up) 캠페인'을 통해 찾아가는 테마파크 등 문화생활 지원을 위한 다양한 CSR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친환경 쇼핑 봉투와 빨대 활용, 대중교통 이용 독려를 통한 탄소 배출 저감 등의 '그린월드 캠페인'도 함께 펼치고 있다. 이번 ‘드림티켓’ 기부는 롯데월드의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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