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행복발전센터 ‘구해줘 지구, 살림하는 환경’ 실천

2025.12.16 14:27:41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구립시니어행복발전센터(센터장 엄하나)는 지난 3월 10일부터 12월 3일까지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지구 환경보호를 위해 ‘구해줘 지구, 살림하는 환경’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구해줘 지구, 살림하는 환경사업은 기후 위기 속 환경보호의 중요성 및 일상생활 속에서 살림하면서 어렵지 않게 지구를 지키는 작은 행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구환경보호 실천을 도모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2022년 열린 강좌(월1회 환경특강, 수세미 모종 키우기 등)를 시작으로 2023년 ‘쓸모 있는’ 환경 손뜨개(샤워타올,비누망뜨기,텀블러가방 등), 에(너지) 플(라스틱) 다이어트 캠페인 우수실천 사례 공유, 에코라이프 환경실천 주제(주방편,음식물쓰레기편,식탁편,욕실편 등), 2024년 녹색정원사(실내식물관리사 2급 자격증 취득), 꼼지락 지구별 살림(손등 토시 만들기, 꽃밥 짓고 건강차 마시기 등), 리틀 포레스트(원예 활동) 2025년 지구산책, 생태이야기, 지구를 살리는 리폼, 우리의 지구를 아껴주세요!(병뚜껑, 폐건전지 모으기 등) 캠페인 등 생활 속 살림하면서 지구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과 환경실천 의지를 높이고자 적극 노력했다.

 

올해 함께한 참여자(총 46명)는 “지구산책, 생태이야기 등 야외 생태체험을 통해 사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계절별 꽃피는 시기에 맞춰 산책할 수 있어 좋았다”, “서울시 하천과 산 등 다양하게 체험하면서 알지 못했던 식물의 이름과 꽃들의 설명 등 자연의 변화를 느낄 수 있어 좋았다.”, “휴대용 티슈, 짜투리 천으로 만든 전기줄 감개, 지퍼팩 대용 양파망 주머니, 팥을 활용한 목난로 등 리폼 활동을 통해 지구를 살리는데 조금이나마 일조한 것 같아 즐거웠다.” 고 소감을 전했다.

 

구립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 관계자는 “자연을 직접 걸으며 탄소중립 실천을 배우는 ‘지구산책’과 자연 친화적 리폼활동 ‘지구공방’, 친숙한 식물 주제의 녹색공간 ‘녹색정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일상 속 지구살림을 실천하고자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니어행복발전센터는 문화조성사업으로 일상을 예술로, 나의 취미를 공유하는 오지라퍼, 걸어보고서, 디지털 배움터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구립시니어행복발전센터(02-2672-5079)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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