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여의도 공영주차장의 근무환경 개선과 효율적인 주차장 운영을 위해 노상주차장 37개소 총 41개 주차부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다.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1억6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36개 주차부스에 125w, 5개소에는 600w 용량의 태양광 발전 모듈판을 설치 완료하고 지난 연말부터 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여의도 지역은 전선 지중화 구간으로 전기설치 비용이 높아 전기공급시설을 설치하지 못해 주차관리 요원들은 추위와 더위에 시달리는 한편 저녁에는 어둠 속에서 주차요금을 징수하는 등 주차장을 이용하는 구민에게도 많은 불편을 초래해 왔다.
구 관계자는 “이번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는 공사시에 소요되는 비용의 1/4정도로 절감되는 한편 친환경적으로 유지관리 비용이 거의 들어가지 않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 홍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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