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차세대 국악영재 해금소녀로 국악계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이호연(서울도림초 6년)학생이 지난 4일 경기도 수원대학교 음악대학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4회 전국청소년 국악경연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호연 학생은 수상 소감을 통해 "한동안 국악중학교 입시 준비 관계로 충분한 준비를 하지못해서 입상은 전혀 기대를 안했는데 국악중학교 합격도 하고 이렇게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호연 학생은 지난 9월 28일 제22회 영등포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40만 구민의 이름으로 시상하는 자랑스러운 구민상(문화부문)을 수상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