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함창우 기자] 영등포구의회는 23일부터 3월 6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0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임시회 첫날인 23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06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제206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 했고 2018년도 주요 업무보고, 조례안 등의 심사가 진행됐다.
아울러 임시회에 개회에 앞서 마숙란 의원의 사용이 저조한 거주자 우선 주차 구역에 관내 근로자 및 거주자 탄력적 주차 허용 및 이용안내판 설치 검토,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무리한 지방분권 서명운동 자제를 담은 5분 발언이 있었다.
이용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7대 영등포구의회가 어느덧 4개월 남은 시점에서 영등포구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임기 마지막 날 까지 더욱더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