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함창우 기자] 영등포구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2일부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구청장선거와 시의원․구의원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려면 관할 선거구선관위에 주민등록표 초본(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제외), 가족관계증명서 등 피선거권에 관한 증명서류, 전과기록에 관한 증명서류, 정규학력에 관한 증명서, 후보자 기탁금의 20%(구청장 200만원, 시의원 60만원, 구의원 40만원)를 납부해야 한다.
예비후보자가 제출한 전과 및 학력에 관한 증명서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info.nec.go.kr)나 ‘선거정보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공무원 등 이번 선거에서 입후보가 제한되는 사람이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려면 등록신청 전까지 사직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