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www.y-sisul.or.kr)은 2019년 핵심업무 추진 현황 및 주요 현안 공유, 상호 소통 및 협업 추진으로 공단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0일과 11일 이틀간 ‘공단 발전 방안 수립 워크숍’을 실시했다.
‘국가와 지역사회의 일원인 지방공기업으로서 우리 공단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강원도 산불로 인한 가족과 보금자리를 잃은 이재민을 위한 재난지역 성금 기부 ▲전문강사 초빙을 통한 교육 및 공단 발전 방안 논의 ▲임직원간 대화의 장을 마련한 힐링 및 소통의 시간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사고발생의 근원적인 원인 분석과 객관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코자 안전사고 ZERO 다짐대회 등을 진행했다.
김윤기 이사장은 “화재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속초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직원 단합을 도모하는 시간으로 공단 발전방안에 대해 직위자들과 토론하는 좋은 자리였다”며, “신뢰와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직원간 친밀도를 높이고 소통함으로써 긍정적인 조직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