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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독화장품, 선교사 초청 감사예배 및 선교지원금 전달

  • 등록 2019.05.31 16:13:43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선교와 나눔, 봉사에 앞장서 온 믿음의 기업 한독화장품주식회사(대표 박효석 장로, 나애숙 권사)가 5월 31일 한독화장품 인천GMP공장에서 ‘선교사 초청 감사예배 및 선교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순복음세계선교대회에 초청된 원주민 선교사 180명을 초청한 이날 예배는 한독화장품의 인천 남동공단내 GMP공장에서 개최됐으며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가 강사로 초청돼 메시지를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선교사역은 주님의 사역이어야 하며 하나님의 생각이 나의 생각이라는 마음으로 하는 사역이다. 삶의 우선순위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어야 한다”며 “선교사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평생 쓰임받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회장이신 박효석 장로님과 대표이신 나애숙 권사님은 어려운 중에도 나누는 일에 항상 먼저 나섰으며 헌신하셨다. 주님이 주인인 이 기업은 번창할 것”이라는 축복과 함께 매년 많은 선교사들을 초청해 소중한 선교비와 귀한 선물을 전달한 것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박효석 회장은 “어릴 적 어렵게 자란 나는 약국을 경영하던 시절부터 선교사역 후원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항상 섬기는 자세로 일하고 있다. 어려움 속에서도 항상 헌신과 봉사의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낮은 자세로 견디게 하셨다”고 인사말을 했다.

 

나애숙 대표는 “기업이 존재하는 한 매년 선교행사를 개최할 예정인데 특히 2020년에는 20회째의 선교행사에 200명의 선교사님을 모실 계획이며 앞으로도 주님 쓰시는 그 날까지 선교사님을 모실 것”을 다짐했다.

 

한독화장품은 1995년 설립 당시부터 ‘선교하는 기업’이란 사훈을 내걸고 매년 해외선교사 지원 및 국내외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 왔다. 회사 경영의 어려움도 있었지만 전 직원이 매일 기도하는 가운데 정부로부터 ‘석탑산업훈장’, ‘백만불 수출의 탑’을 받는 등 정직하고 성실한 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이날 선교사 180명을 비롯한 300여 명의 참석자는 회사에서 정성껏 마련한 선교지원금과 선물 등의 전달식과 함께 오찬을 즐기며 은혜 가운데에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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