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권총사격 영재 포이초등학교 이다연 선수가 '제35기 회장기 전국대회' 금메달에 이어 6월 2일 개최된 제49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초등부 양손파지 부문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2연패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6일까지 전국 380개 팀 2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2019년~2020년 국가대표 선수 및 국제대회 파견선수 선발전을 겸한 대회로 진행됐다.
이다연 선수는 대회 최연소 선수로 참가해 주변의 이목을 사로잡았고, 작지만 다부진 체구로 당당히 경기에 임하는 모습에 칭찬과 환호의 격려가 쏟아졌다.
이다연 선수의 이와 같은 도전과 노력은 미래 대한민국의 사격꿈나무로 성장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