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구청장은 12일 오후 구청 별관에서 진행된 '인재 육성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지역 내 고등학생 110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 총 1억 9,600만 원을 지급했다. 학생들은 18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아 학업에 더욱 정진할 수 있게 됐다.
영등포구는 지난 2015년 장학재단을 설립해 지역 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기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지역 청소년들에게 25억 6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