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시애틀이 뉴욕 맨하탄, 샌프란시스코, 호놀루루, 뉴욕 브룩클린에 이어 미 전국에서 5번째로 물가가 비싼 도시로 지목됐다.
경제조사기구 CCER은 최근 미국 내 257개 도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1분기 생계비지수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주거비, 전기수도료, 식료품가격, 교통비, 건강보험, 기타 비용 등을 바탕으로 각 도시의 생활비를 산출했다.
이번 조사에서 시애틀의 1베드 아파트 렌트비는 평균 1,968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애틀은 서북미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물가가 높은 '톱10'에 포함됐다. 고물가 도시는 주로 동부 해안과 캘리포니아에 몰려있다. /제공: 조이시애틀뉴스(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