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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19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 16일부터 온라인 사전예매 가능

  • 등록 2019.08.13 15:56:42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는 8월 31일과 9월1일 이틀간 인천국제공항 문화공원 내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는 '2019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SKY FESTIVAL)'의 공연 티켓 사전예매가 오는 16일 오후 4시부터 네이버 예매 서비스를 통해 진행된다.

 

공연티켓은 무료이며, 티켓 예매를 원하는 경우 8월 16일 오후 4시부터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사전예매를 한 후,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받으면 된다.

 

인천공항공사가 개최하는 인천공항 스카이페스티벌은 2004년 첫 무대이후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했으며 K-POP, 크로스오버 등 매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이제는 국내 및 해외관람객 3만여 명이 참여하는 글로벌 야외음악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의 첫째 날인 8월 31일에는 K-POP 콘서트가 열려 레드벨벳, 청하, NCT DREAM, Stray Kids, 더 보이즈 등 대표 한류스타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9월 1일에는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박상현)의 선율과 함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인 스티브 바라캇,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신영옥, 박상현 지휘의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브로드웨이와 한국을 오가며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뮤지컬 배우 마이클리, 팬텀싱어 초대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 등 국내외 유명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해 초가을 밤에 어울리는 고품격 야외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스카이 페스티벌에는 메인공연 외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경품추첨이 준비돼 있다. 특히 올해 스카이 페스티벌에서 처음 선보이는 SKY EXPO는 항공·공항산업을 주제로 한 문화와 정보 교류의 장으로 입장권은 무료이다. 아울러 경력단절 여성의 꿈과 재능을 돕는 플리마켓 '마켓엄마꿈틀', 인천시 소상공인협회와 함께하는 '푸드존', 인천공항 청년예술가 공연예술지원 사업에서 우승한 팀들의 버스킹 공연 '스카이 버스킹(Busking)'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9월 1일 크로스오버 공연 종료 후 이어지는 경품추첨을 통해 경차가 경품으로 증정되고, SKY EXPO 관람객 중 매일 오후 5시 추첨을 통해 LG퓨리케어 공기청정기가 경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축제와 관련한 세부내용은 홈페이지(http://www.skyfestival.kr)에서 확인하거나 운영사무국(032-741-3507~8)에 문의하면 된다.

 

석계역 인근서 차량 13대 연쇄추돌 사고 발생... 1명 사망·16명 부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9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석관동 석계역 인근 석계고가차도 아래 도로에서 차량 13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나 1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경 60대 남성 A씨가 몰던 레미콘 차량이 고가차도에서 빠르게 내려오다가 1차로 쪽 중앙분리대를 스쳤다. 레미콘 차량은 곧바로 방향을 틀어 1t 탑차를 포함해 3개 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들을 덮쳤다. 이들 차량 또한 앞선 차량을 연달아 들이받으면서 오토바이 1대를 포함해 모두 13대가 뒤엉켰다. 이 사고로 탑차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또 16명이 부상해 이중 4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1명은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수습을 위해 약 4시간 동안 3개 차선이 통제돼 인근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성북구청은 오전 10시 9분 '도로 전면 통제 중이므로 인근 도로로 우회 바란다'는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경찰은 레미콘 운전자인 60대 남성 A씨가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를 밟지 못한 것으로 보고 A씨의 진술과 차량의 사고 기록장치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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