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5일 서울하우징랩 H-hall에서 영등포 청년의 진로와 꿈을 이어주는 ‘영커넥터스 멘토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채현일 구청장을 비롯해 구청 관계자들과 멘토단 50여 명이 함께했다.
멘토단은 구에서 운영하는 ‘청년 네트워크’, ‘취‧창업 아카데미’, ‘취업콘서트’ 등 청년 프로그램과 연계해 1:1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올 연말 완료되는 ‘청년온라인플랫폼’에 멘토링 전용 코너를 개설, 수시로 멘티와 멘토가 교류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영등포구는 낮은 취업률과, 불확실한 진로 등으로 고민하는 청년들을 위로하고 취업과 창업을 도와주기 위해 ‘영커넥터스 멘토단’을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