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태수 환경수자원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2)이 지난 10월 15일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 열린 TV서울 개국 제6주년 기념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TV서울은 매년 공약사항 이행과 의정활동 등이 우수한 광역·기초의원에게 의정대상을, 기관 및 단체장에게는 행정대상 등을 시상하고 있다.
이번 상을 수상한 김태수 위원장은 제10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으로서 활동하면서 봉제산업 활성화 지원, 면목선 도시철도 재정사업 유치,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등 지역 활동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대책 마련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힘쓰는 등 서울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태수 위원장은 “지방자치 발전과 다양한 시민이 더불어 잘사는 서울을 만들어 가기 위해 서울시민의 편에 서서 주민들의 복지향상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또 “앞으로도 서울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된 미세먼지, 수돗물 공급, 녹지·휴식 공간 확대 등 현안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현장에 직접 방문해 시민들의 목소리가 최대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이 날 기념식에서 서울시의회 김생환 부의장과 김경우 의원도 함께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