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는 지난 10월 18일 사회복지종사자들의 노고와 업무에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상호교류를 통한 지역복지네트워크 활성화 및 휴식을 위한 ‘2019 사회복지종사자 모두 휴! 지역탐방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은 충남 청양군에 위치한 모두휴(休)청소년야영장 답사 및 지역탐방 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22개소의 종사자 52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워크숍을 통해 영등포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모두휴(休)청소년야영장 시설에 관한 설명과 라운딩을 진행했으며, 지역탐방으로는 칠갑산장승공원과 장곡사를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워크숍을 통해 추후 사업진행시 지역의 명소와 시설을 연계해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었으며, 지역탐방 통해 휴식과 소통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소진 방지와 소통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민·관사회복지의 중계자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