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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 ‘백년다리 타당성 검토 위한 토론회’ 개최

  • 등록 2019.10.23 17:13:07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가 주관하는 ‘한강대교 백년다리 조성계획 타당성 검토를 위한 토론회’가 25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이동일 서울시 공공재생과장이 ‘백년다리 추진 경과 및 기본계획’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고, 양승이 ㈜딥마인드 대표이사가 구조검토 결과에 대해 설명을 하고, 김상효 연세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교수가 백년다리 설치 시 구조안전성 측면에서의 고려사항에 대해 의견을 개진한다.

 

이어 김홍길 서울시 안전총괄관이 ‘백년다리 설치 시 주요 검토사항 및 향후 추진계획’, 김상철 서울시민재정네트워크 기획위원이 ‘백년다리 설치사업의 문제점 및 쟁점사항’, 최낙현 동작구 미래비전전략기획단장이 ‘백년다리 설치가 인근 지역에 미치는 영향’, 김규원 한겨레신문 기자가 ‘한강대교 보행교에 대한 새로운 제안’ 등을 발표하고 그에 대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를 주관하는 김기대 도시안전건설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동 제3선거구)은 “서울시 발표에 따르면 백년다리 설치로 보행자 편의를 극대화하고 도로시설물로 단절된 노량진 일대 지역을 연결하는 동시에 새로운 관광명소를 만들 것이라고는 하나, 오래된 한강대교의 기존 교각에 추가로 백년다리의 하중이 더해짐으로 인한 안전성 측면 및 그 외 주변 보행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 백년다리 설치 타당성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며 “토론회를 통해 제기된 의견들을 2020회계연도 관련 예산안 심사 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세훈 시장, 서울 러너스 페스티벌 참석…"건강도시 만들겠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0일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열리는 '서울 러너스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오 시장은 참가자들을 격려한 뒤 '8K 오픈런'에 참가해 러닝 크루와 함께 여의도 일대를 달렸다. 러너스 페스티벌은 다음 달 문을 여는 '러너스테이션(여의나루역)' 조성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지하철 혁신프로젝트 1호로 여의나루역에 조성되는 러너스테이션에는 물품보관함, 탈의실, 파우더룸 등 러닝에 필요한 각종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8K 오픈런은 여의나루(이벤트광장)∼서울교∼민속놀이마당을 도는 여의도 둘레길 8.4㎞ 코스로, 1㎞ 달릴 때마다 100원의 기부금이 적립된다. 기부금은 장애인과 운동 약자를 위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에 활용된다. 오 시장은 "일상에서 달리기를 즐기는 러너들을 위한 축제는 처음이라 뜻깊다"며 "다음 달 인근 여의나루역에 러너스테이션이 개관하면 여의도는 러너들이 성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아이템을 개발해 서울시를 에너지와 활력이 넘치는 건강 도시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또 이날 오픈런 참가에 앞서 마포대교 하부에 조성된 '여의롤장' 개장식에도 방문했다. 오 시장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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