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지사장 안계명)는 20일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환)이 주관한 ‘남부 교육복지 감사의 밤’ 행사에 참석해 교육복지 기부금 3천만 원을 전달하는 한편 교육청으로부터 교육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수상했다.
마사회 영등포지사는 2018년 남부교육지원청 산하 10개 초·중등교에 2,400만 원, 영등포장학재단 2,000만 원, 지역아동센터 700만 원 등 총 5,1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금년에도 22개 초·중등교에 3,000만 원, 10개 지역아동센터에 1,700만 원, 영등포문화재단 350만 원 등 매년 5천만 원 이상을 지역사회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안계명 지사장은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 증진을 위한 비경마일 문화센터 운영과 함께 그 자녀들을 위한 교육복지에 도움이 되는 게 지역사회 기업으로서 지사의 당연한 소임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