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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안전분야 반부패협의회’ 출범

  • 등록 2019.11.26 14:21:19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형식적인 안전관리와 안전무시 관행을 부패로 규정하고 이를 근절하기 위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공사, 공단 등이 참여하는 ‘서울시 안전분야 반부패협의회’를 11월 26일 출범,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11월 26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서울시 행정2부시장, 25개 자치구 부구청장, 서울교통공사, 서울시설공단,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에너지공사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해 안전분야 반부패 정책방향 소개, 서울시 안전분야 반부패 중점과제 및 기관간 협조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시는 소규모 건설공사장 안전관리, 건축물 해체공사장 안전관리, 지역축제장 안전관리, 긴급 안전신고 민원처리, 클럽유사시설 안전관리 등을 안전분야 반부패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하고 협의회와 함께 안전감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진희선 서울시 행정 제2부시장은 “시민생명을 위협하는 고질적인 안전 무시 관행과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협의회와 협력하고,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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