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김정남 시민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대림3동분회(회장 장남선)는 지난 11월 28일 대림3동 주민센터 3층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자유총연맹과 대림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승덕)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박용찬 자유한국당 영등포을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박정자 구의원, 나규환 박사, 김영숙 주민자치위원장, 조금현 대림3동장, 김중근 파출소장 등 많은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김장을 담그며 격려했다.
한편 본 행사를 주관한 장남선 회장은 소감을 통해 "연말 연시를 맞아 지역의 소외계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드리기 위해 지난 1년 동안 바자회와 장터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김장을 담궈 8kg씩 50여 가구에 전달했다"며 "함께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과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