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윤준용)는 11일 오전 제218회 정례회 상임위원회를 열고 2020년도 예산안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정위원회(위원장 김재진)는 제1소회의실에서 시설관리공단과 문화재단에 대해, 사회건설위원회(위원장 박미영)는 제2소회의실에서 도시국에 대해 예산안을 심사를 진행했다. 의원들은 각 기관의 2020년도 세출·세입 예산안 보고와 전문위원의 검토보고를 받은 뒤 세부내역에 대해 질의하며 심도 깊은 심사를 진행했다.
구의회는 지난 9일과 10일에도 미래비전추진단, 재정국, 생활환경국, 보건소, 안전교통국 등에 대한 예산안 심사를 진행했으며, 13일에는 계수 조정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