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림3동에 소재한 수정교회는 지난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김장 800포기를 담궈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수정교회는 매년마다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을 돌아보는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본 행사를 주관한 수정교회 신익수 목사는 소감을 통해 "매년 이 맘 때면 김장을 담궈 지역의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해 오고 있지만 항상 부족하다는 생각만 든다"며 "함께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