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독화장품㈜ 박영준 전무가 지난 12월 19일 위더스웨딩홀에서 열린 법무부 법사랑위원 서울남부영등포지구협의회(회장 김동환) 2019년도 유공위원 표창 및 장학결연 행사에서 영등포 지역의 청소년 범죄예방활동 및 청소년 선도보호에 앞장서고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위원 검사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장학결연을 통해 ‘한독화장품’ 장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영(여성아동범죄조사부) 부장검사를 비롯해 채현일 구청장, 윤준용 구의회 의장, 강명구 자유한국당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송진수 연합회장, 조경림 고문 등도 참석해 준법질서 확립 등에 앞장선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다양한 활동에 경의를 표했다.
박영준 전무를 비롯한 영등포구지구협의회 위원들은 평소 청소년 범죄예방활동 및 청소년 선도보호에 앞장을 서고 있으며 영등포구의 지역발전을 위해 곳곳에서 봉사를 펼치고 있다. 올 한해도 대림동 중국동포거주지역 치안강화 및 역전 및 영등포공원, 신세계백화점 주변 사창가 지역의 정화활동을 펼쳤다. 또 기소유예 청소년들의 상담활동과 최근 있었던 사랑의 김장 담아주기 등 법 아래 평등한 사회를 구축하는데도 남들 보다 한 발 앞서 걸어왔다.
이날 유공위원 표창에서는 천문식 위원이 법무부장관상을 수상했고, 박영준 전무 및 김화순 위원이 검사장 표창을, 김현영‧임길섭 위원이 구청장 표창을, 윤연숙‧전경숙‧백지현 위원이 구의장 표창을 받았다. 영등포지구협의회는 최우수협의회 표창을 받아 영등포구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 이날 장학결연을 통해 ‘한독화장품’ 장학생으로 이지윤‧나동현 학생이 선정돼 박영준 전무가 장학금을 수여했고, 이형연 어린이(도림초) 등 5명에게도 1인당 50만 원씩 총 2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