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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여성단체연합협의회, 지역상권 살리려 전통시장 방문

  • 등록 2020.02.15 08:55:13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서, 구민과 함께 감염병 예방과 지역경제 활성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 첫걸음으로 구 여성단체연합협의회는 지난 14일 오후 5시 ‘우리지역 상권 살리기’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에는 김미순 여성단체연합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오랜 역사를 간직한 영등포전통시장을 방문했다. 회원들은 이곳에서 함께 장을 보고 인근 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지역상권 살리기에 동참했다.

 

또한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들에게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문과 마스크를 배부하며 예방활동을 홍보하고 동네 가게와 식당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도 구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사회단체 및 직능단체와 함께 다양한 지역상권 살리기 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등포 9개 대표 직능단체가 참여해 단체별로 각각 전통시장 한 곳씩을 찾아 장을 보고 식사하는 ‘전통시장 가는 날’과, 동별 13~18개 직능단체들이 참여해 동네 식당을 찾아가는 ‘우리 동네 맛집 찾기’ 등을 실시한다.

 

한편, 구는 구내식당 휴무일을 월 1회에서 월 8회(매주 화, 금)로 대폭 확대해 주변 식당들의 매출 증대를 유도하고, 지역화폐 ‘영등포사랑상품권’ 사용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25일에는 지역 전통시장 및 상가들이 참여하는 구청 앞 ‘어울림장터’ 개최를 계획하는 등 지역 상권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선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지난 13일 저녁 직원들과 함께 인근 식당에서 삼계탕으로 식사를 하고, SNS에 인증샷과 응원 메시지를 게시하는 ‘골목상권 살리기’ 챌린지를 시작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앞장서주신 여성단체연합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직능단체들은 물론 구민 모두가 코로나19로부터 지역상권을 지키는 데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제10차 당정협의회 및 교육청 정책협의회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 서초4)은 지난 16일 제10차 서울시 당정협의회와 서울시교육청 정책협의회를 열고, 제323회 임시회를 대비해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원내대표단은 국민의힘 최호정 대표의원을 비롯해 허훈 정무부대표, 박상혁 기획부대표, 옥재은·김종길 대변인, 곽향기 법률부대표, 김경훈 대외협력부대표, 김규남 청년부대표가 참석했다. 서울시에서는 강철원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기획조정실장, 경제정책실장, 도시교통실장, 재난안전관리실장, 주택정책실장, 도시공간본부장, 균형발전본부장, 한강사업추진단장 등이 참석해 이번 임시회에 시에서 제출한 의안과 주요사업을 설명했다. 당정협의회의 주요 안건은 ‘야외축제 인파 안전관리’와 ‘기후동행카드의 시민편의 서비스 확대’, ‘리버버스 추진현황’, ‘강북권 활성화’와 ‘재개발‧재건축 사업지원 방안’, ‘철도지하화 계획’, ‘민선8기 후반기 조직개편안’ 등이었다. 당정은 먼저 3월부터 급증하는 야외 봄꽃 축제에 대비한 인파 안전사고 예방과 관리를 점검했다. 대규모 축제에 대한 사전 점검회의와, 현장 인파관리상황 등을 확인하며, 시민 안전이 최우선 되는 축제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서울병무청-서울글로우안과, 병역명문가 예우 위한 업무협약 체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17일,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서울글로우안과(대표원장 차용재)와 ‘병역명문가 예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전국의 3대(代) 가족(조부, 부·백부·숙부, 본인·형제·사촌)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마친 병역명문가(본인 및 가족 포함)는 서울글로우안과에서 서비스 이용료의 40% 감면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서울글로우안과는 노원구에 위치한 300평 규모의 안과로써 대학병원급의 최신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안구건조증, 노안, 백내장 등 다양한 눈질환을 치료하고 있다. 또한 백내장,시력 교정 등 수술 전후 안구건조증 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환자들의 만족도 향상에 힘쓰고 있다. 차용재 서울글로우안과 대표원장은 “3대가 성실하게 병역의 의무를 다한 병역명문가분들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병역명문가분들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노고에 감사하는 의미로 이번 혜택을 준비했다”며 “서울글로우안과는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질병회복과 시력향상을 보장하고, 신뢰성 있는 안과로써 계속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구기 청장은 “병역명문가 예우를 위한 선양사업에 동참하여 주신 것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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