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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병무청, 3월 2일부터 2020년도 재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 접수

  • 등록 2020.02.17 10:56:19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은 3월 2일 오전 10시부터 2020년도 재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재병역판정검사란 현역병 입영 대상자 또는 보충역 병역처분을 받은 사람이 병역처분을 받은 다음 해부터 4년이 되는 해의 12월 31일까지 징집 또는 소집되지 않은 경우 5년이 되는 해에 다시 병역판정검사를 받는 제도이다.

 

올해 재병역판정검사 대상은 2015년에 현역 또는 보충역으로 병역처분을 받고 2019년 12월 31일까지 징집/소집되지 않은 사람과 2020년도 이전 재병역판정검사 연기 등으로 재병역판정검사를 마치지 않은 사람으로 약 6,100여 명이다.

 

서울병무청에서는 재병역판정검사 대상자들이 학업 또는 직장생활 관계로 주민등록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다른 경우에 본인이 희망하는 일자와 장소(지방병무청)를 선택해서 병역판정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본인선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재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본인선택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재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을 하지 않은 사람은 재병역판정검사 일시를 직권으로 지정한다”며 “본인이 희망하는 일자나 장소에서 재병역판정검사를 받길 원하는 사람은 재병역판정검사 본인선택 제도를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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