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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찬택 전 위원장, 미래통합당 영등포갑 출마 선언

  • 등록 2020.02.17 12:06:41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찬택 전 바른미래당 영등포구 갑 지역위원장이 16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5총선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한다는 일념만을 갖고, 보다 더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 ‘미래통합당’ 후보로 영등포갑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정찬택 후보예정자는 먼저 “국가가 국민을 걱정하는게 아닌, 국민이 국가를 걱정해야만 하는 안타까운 현실에 있는 현 정부는, 세계적으로 경제가 침체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우리 경제는 바닥을 치고, 국가경제의 주춧돌인 제조업과 자영업자 직장인의 삶은 점점 피폐해지며, 언제 기초생활 수급자가 될지 모르는 불안한 현실 속에 있다”며 “게다가 무엇보다도 우선시 되어야할 사회안전망은 곳곳에 구멍이 뻥뻥 뚫리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미래통합당의 혁신가치인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책임지며, 현재 세대를 위해 다음 세대를 희생시키지 말아야 한다’는 소중한 가치실현을 위해 힘껏 달려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그간 재난 현장에서 27년과 정치인으로서 경험한 이론 및 실무를 바탕으로 가까운 곳부터, 국민들이 걱정하지 않고 무엇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안전분야 전문성을 발휘해 보고자 한다”고 출마이유를 밝혔다.

 

정 전 위원장은 “극단적으로 양극화 되어가는 불안하고 불합리한 사회의 모든 시스템 속에서 그야말로 ‘사회안전망’ 확충은 더 이상 뒤로 미뤄서는 안 되는 절대 우선시 되어야만 하는 명제”라며 “이런 시스템의 부재 속에서 오는 피해는 모두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돌아간다는 사실을 최근 코로나19, KT아현동 사고등에서 모두가 경험했고 그 피해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 손실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했다.

 

 

정 후보예정자는 “이번 제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후보로 영등포구 갑에 출마키로 한 것은, 3대째 영등포구에서 생활한 지역적 경험을 바탕으로 커다란 개발공약도 중요하지만 주민과 함께 생활 밀착형 실현가능한 정책을 개발 하나 하나 해결해나가는 실효적 정책에 중점을 두고자 한다”며 “특히 영등포구는 서남권 교통의 요충지로 젊은층 인구 유입이 확대되고 있어 혼자 밤늦게 귀가하시는 지역분, 학생, 여성들이 많다. 이 분들이 무엇보다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로 만들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지난 역대 선거에서 반복되는 비방과 흑색선전보다는 상대후보를 존중하고, 정책과 인물 중심의 유권자분들의 참된 선택으로, 미래통합당의 디딤돌이 되고자 한다”고 마무리했다.

 

-경력사항-

전)바른미래당 영등포구 갑 지역위원장

전)바른미래당 국민안전특별위원장

 

전)바른미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 운영총괄실장

전)국민의당 안철수 당 대표 특보

전)제19대 대통령선거 안철수후보 직능본부 국민안전특별위원장

전)한국소방안전정책연구소 소장

전)국민안전처 안전감찰관실

 

 

영등포문화재단, ‘마티네콘서트 - 낮을 그리는 클래식’ 개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영등포아트홀 신규 기획공연 프로그램 ‘마티네콘서트 - 낮을 그리는 클래식’을 선보인다. ‘마티네콘서트 - 낮을 그리는 클래식’은 2024년 리뉴얼된 영등포아트홀 기획공연 브랜드 ‘시리즈Q’의 새로운 공연 섹션으로, 문화도시 영등포 구민들의 평일 오전 시간을 그림과 음악으로 풍요롭게 만든다는 콘셉트로 명화 해설과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으로 기획됐다. 오는 4월 25일(목) ‘빈센트 반 고흐’를 시작으로 7월 25일(목) ‘구스타프 클림트’, 10월 24일(목) ‘앙리 마티스’를 주제로 펼쳐질 이번 마티네콘서트 시리즈는 프랑스, 스페인, 일본, 러시아 등 30개국 100개 도시를 여행하면서 현장에서 경험하고 직접 발로 뛰며 체험한 다양한 여행 경험만큼 다채로운 설명을 선사할 도슨트 이서준의 작품 해설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공연은 위대한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삶과 예술 세계를 탐험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해설과 함께하는 클래식 음악은 ‘트리니티 앙상블’이 연주한다. 돈 맥클린의 고흐 추모곡 ‘빈센트’를 시작으로, 조르주 비제 ‘아를의 여인’ 모음곡 중 ‘미뉴엣’, 카미유 생상스 ‘동물의 사

[칼럼] 연하장애 초기 뇌졸중 환자, 콧줄(비위관)은 언제 뺄 수 있을까?

삼킴은 신생아가 태어나 젖을 처음 빠는 순간부터 인간에게 가장 기본이자 필수적인 기능이다. 올바른 삼킴 기능은 우리가 영양을 섭취하고 몸을 유지하는데 필수이며, 우리에게 음식 먹는다는 것은 맛의 기쁨, 식욕의 충족 등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 이러한 삼킴기능 손상을 연하장애라고 한다. 연하장애는 뇌졸중 환자에게 흔히 발생하는 장애로, 매우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사람은 입으로 섭취와 호흡을 하는데, 구조적으로 인후두에서 숨 쉴 수 있는 길과 음식을 삼키는 길이 교차하게 된다. 이때, 후두덮개는 음식이 인후두를 지나갈 때 숨길(기도)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역할을 하는데 연하장애가 발생하면 인후두의 움직임이 저하됨에 따라 음식이 기도로 들어가 호흡 곤란을 일으키게 하거나 폐렴 등 심각한 합병증을 발생시킬 수 있다. 이는 환자의 건강을 더욱 악화시킬 뿐만 아니라,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문제가 된다. 따라서, 모든 초기의 뇌졸중 환자에게 연하기능 평가는 매우 중요하다. 연하기능 평가 시에는 운동기능의 편마비, 언어 장애 및 발화장애가 있는 환자나 특히 삼킴 중추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연수 및 뇌간에 뇌졸중이 발생한 경우 삼킴 장애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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