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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박원순 서울시장,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만나 ‘전 국민 고용보험’ 협력방안 제안

  • 등록 2020.05.27 15:37:49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전 국민 고용보험 도입’과 관련해 양대 노총 위원장과 연이어 간담회를 갖고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박 시장은 27일 오후 3시 서울시청 시장실에서 김명환 민주노총(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명환 위원장과의 첫 공식 면담인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 확산에 따른 고용 위기 국면에서 이뤄진 서울시의 다양한 고용 유지 정책들을 점검하고, 향후 ‘전 국민 고용보험’을 비롯한 사회안전망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그동안 “전 국민 고용보험을 ‘전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며 “외환위기는 노동자에게 고통을 전가하는 방식으로 넘겼지만, 2020년 코로나 위기는 달라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이 자리에는 서울시의 고한석 비서실장, 최병천 정책보좌관, 백대진 노동정책자문관, 민주노총의 최은철 서울본부장, 이주호 정책실장 등도 참석했다.

 

 

박원순 시장은 오는 29일 오후에는 김동명 한국노총(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과도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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